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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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부터 운영에 들어간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 바지락잡기 체험장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창포자율관리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바지락 체험장은 신비의 바닷길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고 조개잡이도 체험할 수 있어 무창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개잡는 재미와 함께 청정한 보령갯벌을 체험하는 추억만들기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바지락 체험장은 매월 8~10일(음력 15일과 30일 전후 4~5일) 간 운영되고 체험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채취량은 성인 2kg, 어린이 1kg 내외이다.
바지락 체험장에는 어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수시고 바지락 종패를 살포해 손쉽게 바지락을 채취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2만2천원만 내고 30분 가량만 바지락을 채취해도 6kg을 거뜬히 채취할 수 있다.
체험장 매표소에서는 바지락을 캐기 위한 호미(1000원)와 장화(2000원)도 대여하고 있어 별도로 준비할 건 없으며, 채취한 바지락을 담을 그릇만 준비하면 된다.
신비의 바닷길 바지락잡기 체험 문의 및 신청은 무창포어촌계(☎041-936-3510)로 하면 된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음력 초하루와 보름을 전후해 건너편 석대도까지 1.5㎞의 바닷길이 열리면 기적의 장관이 연출되고, 조개·소라 등 해산물을 잡으려고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