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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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령시 전체 산림의 36.3%인 1만1587ha에 대해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8개 노선 16.7km는 폐쇄한다고 밝혔다.
입산통제구역은 성주산을 비롯해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만수산, 옥마산, 봉황산 등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19개 산 64개소다.
등산로 폐쇄구간은 ▲양각산은 보령댐·풍계리·평리에서 정상구간 ▲아미산은 신암사에서 지선구간과 도흥리에서 정상구간 ▲봉황산은 흥화아파트에서 지선구간과 신대리에서 정상구간 ▲아차산 죽림리에서 정상구간 등 총 8개 노선 16.7㎞ 구간이다.
입산통제구간에서는 시나 산림당국의 입산허가를 받아야 하며, 산림안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화기 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 불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다만 산림사업을 위한 입산이나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학술연구․자원조사, 군작전, 산림 안 주민의 일상 생업상의 입산, 문화재 조사, 연구, 보존관리를 위한 입산 등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시나 산림당국의 입산허가를 받지 않고도 입산이 가능하다.
시는 통제 고시된 산에 대한 등산객 및 행락인의 효율적인 통제를 위해 읍면동 및 분담실과 합동 근무조를 편성 취약지에 기동배치하고 공익근무요원의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