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관세청은 범정부 원산지표시위반 단속기관협의회 참여기관(관세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광역시·도 등 20개 기관)의 원산지표시 단속역량 강화를 위해 ‘범정부 원산지표시 단속 통합매뉴얼(책자)’을 발간·배포한다.
우리나라 수입물품 가운데 원산지표시 대상은 2013년도 품목 기준 54.8%, 금액 기준 41.6%로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 금액은 전년도 3,828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8,044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위반행위를 없애기 위해 관세청은 정부3.0 시책(개방·공유·소통·협력)에 맞추어 지난 4월 18일 ‘범정부 원산지표시위반 단속기관협의회’를 결성하고, 원산지표시 전문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광역시·도의 자료 협조를 받아 정보분석기법, 단속기법, 품목별 단속사례, 질의회신 사례·판례 등을 총망라하여 발간하게 됐다.
관세청은 "앞으로 이 책자를 범정부 협의회 참여기관에 배포해 각 단속기관 담당공무원의 단속역량을 높이고,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없애기 위한 단속활동을 엄정하고 내실있게 추진하는 데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