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도로정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도로정비사업에 대해 자체 도로정비 계획 수립 및 추진 적정성 수해피해 시설물 정비 및 점검 안전시설물 정비 적정성 특수시책 추진 등을 중점에 두고,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현지점검을 거쳐 진행됐다.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 등 지역의 변화된 도로환경에 발맞춰, 위험도로 구조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시기별 도로 일제정비 등을 통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알차게 진행해 왔으며, 공법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친환경 제품 사용량 증대, 융·복합적 보행환경 추진, 노면표시 반사성능 강화 등 특수 시책을 추진해 도로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홍성군은 안전행정부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군의 뛰어난 도로정비 역량을 다시 한 번 공인받게 됐다.
또한 홍성군은 올 한 해 동안, 충남도청 소재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20억), 송풍사거리 교차로개선(7.5억), 학계교차로 개선사업(25.4억), 옥암리 생태통로 추진(24억) 등 도로 관련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완벽한 도로정비 및 관리로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홍성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국형 도로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