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충남도는 내년 국가시행 사업 1조 2439억 원, 지방시행 사업 3조 916억 원 등 모두 4조 3355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로 잡은 4조 700억 원보다 2655억 원 많고, 올해 확보액 4조 325억 원보다 3030억 원 많은 금액으로, 민선6기가 본격 시작되는 내년 환황해권 아시아 경제시대 중심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정부예산안에는 장항선 복선전철 설계비와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용역, 내포기상대 설치 등 주요 현안 사업 일부가 반영되지 않아 우려가 일었으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홍문표 국회 예결위원장, 박완주 예결위원을 비롯한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국회에서 2245억 원이 증액됐다.
내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된 주요 사업 및 예산액을 분야별로 보면, 서해선 복선전철 400억 원, 장항선 2단계 개량 사업 950억 원, 장항선 복선전철 설계비 50억 원 등 ‘기후변화대응 녹색교통망 확충’ 6개 사업에 1530억 원을 확보했다.
‘국가 기간도로망 확충’ 34개 사업에는 모두 4776억 원이 반영됐는데, 민간자본 투입이 확정된 제2서해안 고속도로 100억 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200억 원, 대산∼석문 국도 건설 65억 원, 청양∼홍성1 국도 건설 310억 원, 서천∼보령1 국도 건설 450억 원, 덕산∼고덕IC 국도 건설 1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성연∼운산 국지도 사업 108억 원 등 ‘지방 기간 도로망 확충’ 6개 사업에는 472억 원이, 송산 일반산단 진입도로 213억 원, 아산 제2테크노벨리 진입도로 134억 원, 장항 생태국가산단 진입도로 179억 원 등 산업단지 진입도로 10개 사업에는 모두 1022억 원이 반영됐다.
‘내포신도시 조기 활성화’ 사업은 총 8개사업 214억 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부 사업 및 반영액은 주 진입도로 건설 19억 원, 제2진입도로 78억 원, 정부합동청사 건립 8억 7천만 원, 보훈공원 조성 13억 원, 내포신도시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59억 원, 기상청 내포기상대 설립 3억 원 등이다.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18억 원,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지원 30억 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 480억 원 등 복지 향상 및 환경변화 대응 27개 사업에는 1조 4,417억 원이 반영돼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농촌마을 종합개발 지원 279억 원, 마을단위 농식품 기업 창업 지원 29억 원 등 ‘3농혁신 등 농업기반 시설’ 9개 사업에는 2475억 원이 반영되고, 보령 해상교통관제시스템 설치비 32억 원, 대산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공사 194억 원, 지방어항 건설 134억 원 등 ‘해양건도 건설’ 21개 사업에는 1235억 원이 포함됐다.
이밖에 ‘서해안 유류사고 피해대책 지원’ 4개 사업은 397억 원이, ‘재해 예방 및 도민 안전관리’ 12개 사업 860억 원,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경쟁력 제고’ 14개 사업 700억 원,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R&D 사업’ 11개 748억 원, ‘공공기관 이전’ 4개 사업 2160억 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이번 정부예산은 충청권 국회의원 등의 초당적 협력이 큰 힘이 됐는데, 국회 심의 과정에서 김태흠‧김제식‧이인제‧박수현 의원 등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했다.
또 조정소위 위원인 박완주 의원의 경우는 중앙부처 동향 파악이나 문제 사업 대응논리 개발 등에 앞장서 왔다.
이 결과 정부의 신규 사업 억제와 정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예산안에 비해 2655억 원의 사업비를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총괄 지휘한 남궁영 도 기획관리실장은 “내년 정부예산은 이완구 원내대표와 홍문표 예결위원장,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년에 비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 원내대표와 홍 위원장을 비롯한 충청권 국회의원, 국회 예결특위 이춘석‧이학재 간사, 박완주 예결위원, 기재부와 국회사무처 등 중앙부처 직원 및 향우 공직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5 정부예산 주요사업 반영 내역
|
1 |
|
기후변화대응 녹색교통망 확충 |
6개 사업 / 1,53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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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명 |
정부안 |
국회증액 |
최종예산 |
|
서해선 복선전철 |
300 |
100 |
400 |
|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
950 |
- |
950 |
|
장항선 복선전철 |
0 |
50 |
50 |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
128 |
- |
128 |
|
호남고속철도 육군훈련소역 타당성용역 |
0 |
1 |
1 |
|
천안역 철도부지 활성화 용역 |
0 |
1 |
1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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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간도로망 확충 |
33개 사업 / 4,776억원 |
|
사 업 명 |
정부안 |
국회증액 |
최종예산 |
|
제2서해안 고속도로 |
100 |
- |
100 |
|
당진~천안 고속도로 |
150 |
50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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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천안 고속도로 |
150 |
30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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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가곡 국도 건설 |
65 |
-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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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석문 국도 건설 |
295 |
- |
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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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성연 국도건설 |
247 |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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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태안1 국도 건설 |
83 |
17 |
100 |
|
원청~태안2 국도 건설 |
100 |
-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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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홍성1 국도건설 |
310 |
- |
310 |
|
청양~홍성2 국도 건설 |
104 |
-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