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9일 제1연수실에서 ‘2014 상설진로캠프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예년과 달리 중·고등학교 진로부장, 상설진로캠프 운영 대학 관계자, 본원 관계자등이 참가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열렸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2015 상설진로캠프 운영 방안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평가회를 중·고 진로부장, 대학 관계자, 본원 관계자등으로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평가회장에는 상설진로캠프 운영에 대한 결과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활발한 의견교환도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대학관계자 및 중·고 진로부장 선생님들은 상설진로캠프 운영의 문제점 및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 했다. 이에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현장 교원들의 의견를 존중하고, 동시에 교원들이 제시한 개선방안을 분석 적용하여 2015 상설진로캠프에서는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참석한 대학교의 한 교수는 “상설진로캠프의 성과와 개선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유와 소통의 자리”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한 상설진로종합평가회는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소중한 성과의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