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조직문화 개선 경진대회 광역지자체 유일 ‘우수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중 1위이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조직문...
충북도 구제역 대책본부는 청주시 북이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농가는 현재 9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5마리의 의심축에 대해 긴급 병성감정을 의뢰하고 살처분했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사람·가축 이동제한 통제와 추가 살처분 등 조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충북 진천군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진천 9곳, 청주 3곳, 음성 1곳, 증평 1곳 등 14곳에서 구제역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23일까지 충북도내 모든 돼지사육 농가 56만여 마리에 대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2주 뒤부터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