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조직문화 개선 경진대회 광역지자체 유일 ‘우수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중 1위이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조직문...
정부와 업계가 유가하락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11일 오후부터 휘발유를 리터(ℓ)당 1285원에 판매하며 전국 최저가 주유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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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상평주유소는 지난해 12월 휘발유를 리터(ℓ)당 1385원에 판매하며 전국 ‘최저가 주유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 주유소는 올해 초 휘발유 가격을 더 내려 리터(ℓ)당 1360원에 판매해 왔으며, 11일부터는 이전가격보다 더 낮은 리터(ℓ)당 128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며 전국 휘발유 소비자들과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평주유소 김덕근 사장은 “정유사 공급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11일 오후 6시부로 휘발유 가격을 ℓ당 1285원으로 내렸다”며 “휘발유에서는 약간의 손해가 나는 상황이지만 경유 판매를 통해 이를 만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장은 “앞으로 1~2주는 휘발유를 리터(ℓ)당 1285원에 판매하겠다”며 “이후 국제 유가와 정유사 공급가 추이에 맞춰 휘발유 판매가를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현재 전국 주유소 가운데 1300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는 주유소가 50곳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