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울산협의회, ‘청년통일토크쇼’ 성료… 미래 세대와 평화통일 공감대 넓힌다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0일, 지역 청년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청년통일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청년들이 통일 문제의 주체로 거듭나고, 민간 차원의 통일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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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 및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2월 중구 부평동에 있는 수입과자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판매하는 시장(일명, 깡통시장)의 판매업소 총 20여 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정식 수입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된 일본산 과자를 판매하는 업소 7개소를 적발하고,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7곳 모두를 벌금형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에게 직접 만들어서 먹는 재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산 수입과자(일명, 가루쿡)가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전반적인 수입식품의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해당 제품들은 일본을 왕래하는 보따리상들이 정식 수입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반입한 것이다. 정상적으로 수입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사용금지된 색소함유 여부, 방사선 등 안전성 검사를 한 후 수입되지만 이들 수입과자는 아무런 검사 없이 수입돼 유통·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사경 관계자는 “불법 수입돼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 한글표시 사항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수입식품의 유통·판매하는 행위 등은 시민들의 건강에 유해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