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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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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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축제로 뽑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3월 20일(금)부터 23일(월)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조수 간만의 차이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축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바닷길 체험을 활용한 새벽 횃불 퍼레이드, 글로벌 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감하게 도입한다.
축제 스토리텔링인 뽕할머니 설화를 바탕으로 ▲뽕할머니 제례․가족 대행진 ▲씻김굿 ▲만가 ▲뽕할머니전 주제공연 등 일관성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다.
특히 대한민국 민속문화 예술특구의 위상에 걸맞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 아리랑 등 공연과 체험도 강화한다.
글로벌 축제 명성에 걸맞는 각종 행사 박람회 참가와 SNS 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추진과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한 외국인 전용 쉼터 등 축제 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외국인 8만2,000여명 등 58만명이 찾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고유의 민속 문화 볼거리와 체험 코너 등을 늘리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9일(목)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발전 방안 등의 토론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