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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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초·중학교 무상의무급식을 실시하는 등 혁신교육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2일 광주시교육청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에 나섰다. 김 전 교육감은 이번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대학입시제도에 따른 대학 서열주의와 고용 학벌주의”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우리 교육을 바꿀 수 있는 대안으로 “혁신 교육”을 강조했다.
김 전 교육감은 “‘교식주’란 말을 아느냐?”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한국 사회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의식주’의 맨 앞자리인 옷보다 더 중요하다”는 의미라는 것.
그는 “우리사회는 세계 유례없는 고도성장을 하면서 소득 양극화의 모순에 빠졌고, 소득 양극화는 다시 교육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교육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경제, 복지, 민생, 문화, 정치, 행복을 모두 아우르는 핵심 코드로 자리 잡았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대학입시제도에 따른 대학 서열주의와 고용 학벌주의 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역할이자 의무이다”며 “우리 교육도 이제는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비전을 만들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게 경쟁교육을 버리고 협력과 협동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교육감은 “우리교육이 바로 서려면 끊임없는 교육혁신이 진행되어야 하고, 혁신교육의 체계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현행 20.27%에서 25.27%로 상향 조정해도 부족한데,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교부금을 20.27%보다 더 낮추려는 의도가 다분히 담긴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만약 교육재정이 지금보다 더 축소되면 세월호 참사 이상의 교육 참사가 일어나게 될 게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전 교육감은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5년마다 한 번씩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이 덩달아 바뀌면서 교육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진보와 보수의 구분 없는 국가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교육문제를 진단한 뒤 제도와 정책을 만들고, 기본적 사안에 대한 집행의 역할까지를 맡겨야 우리 교육이 중심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