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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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재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체리의 가지치기 교육을 2월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에서 연다. 이 교육에는 체리 재배농가, 체리전문 지도연구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실내 교육과 실외 교육으로 진행된다. 실내교육으로는 과수나무모양 구성과 가지치기에 대한 기초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실외에서는 나무모양 구성 방법과 열매가지 배치 기술을 포함한 가지치기 실습으로 이뤄진다.
국내 체리의 소비 증가로 재배면적이 2005년 50ha에서 2014년 200ha로 증가됐다. 그러나 체리 나무모양이 불량해 국내 체리 수확량은 500kg/10a 정도로 외국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체리나무는 생산력이 높은 나무모양을 갖추기가 다른 과수작물에 비해 어려워 나무를 심을 때부터 바람직한 나무모양을 갖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나무를 심은 직후부터 나무모양을 잘 구성하면 결실공백기를 1∼2년 단축할 수 있고, 수확량도 100kg/10a 이상 증수가 가능해 농가소득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