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봉사대, ‘사랑의 군고구마’ 11번째 모금행사 개최
가온누리 봉사대[뉴스21일간=임정훈]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오는 2025년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일산해수욕장 공연장 일원에서 ‘사랑의 군고구마’ 열한 번째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이란 장작과 봉사라는 군고구마로 희망이라는 열매를 위하여’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 내 이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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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30분 온천천시민공원에서 ‘1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 자율참여 유도와 반려견 소유주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갬페인에는 부산시, 구·군 직원은 물론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등 동물보호 관련단체와 대학교동물사랑동아리에서 참여해 동물등록제 및 동물보호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배변봉투, 물티슈등 홍보물을 제공한다.
동물등록제는 ‘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생후 3개월령 이상인 개에 실시해 반려견이 유기․유실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미참여 시민들이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물등록 방법 ▲동물 미등록(1차 경고, 2차 20만원, 3차 40만원)시 과태료 규정 ▲반려견 동반 외출시 목줄미착용, 배변미수거(5만원등) 등 반려견 소유주들의 의무를 위반할시 과태료 규정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4월 이후에는 부산시 전역에서 동물등록 여부를 단속할 계획임을 예고하는 등 반려견 사육인들이 지켜야할 의무를 알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반려견 사육인들과 비사육인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 동물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