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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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9월 첫 개장한 마포벼룩시장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공덕역 1번 출구 근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뒤편 경의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만든 생활놀이 장터다.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11:00~21:00까지 연중 상시로(일기 상황에 따라 탄력적 운영) 열려 일명 ‘늘장’으로 불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켓인유·너 상점·모극장·모자란 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늘장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며 각종 중고물품 판매와 교환·수공예 제품 판매 및 공방 운영·영화 상영·친환경 농산물과 공정무역 제품 판매 등을 하는 상설벼룩시장이 열린다.
토‧일요일에는 마포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말 벼룩시장이 열려 중고 생활용품, 창작소품, 골동품 등을 교환‧ 판매할 수 있으며 교복 대물림 장터 등 특별 장터도 열린다.
또 주말프로그램의 하나로 14개 시․군의 40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예천군·전남 신안군·곡성군·충남 청양군·전북 임실군·강원도청 등이 참여한다.
그 밖에 벼룩시장 외곽에 설치돼 있는 화분 및 시장 내 정원, 상자텃밭을 공동 경작하는 ‘도시농부학교’, 태양열 음식물 건조기, 태양열 온풍기 만들기의 기술을 알려주는 ‘삶의 기술 연구소’, 소통 치유 프로그램인 ‘사람인 타로’, 인디밴드 아티스트 참여 공연 및 홍보전시 등의 공연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마포 벼룩시장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블로그 ‘늘장’이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alwaysmarket2013)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