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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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대한적십자사,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3월 19일(목)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청소년 나눔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기부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적십자사는 그동안 ‘희망풍차 나눔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 소생술 등 보건·안전 교육으로 생명 존중과 생명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희망풍차 나눔교육’을 확대하고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 연계하여 진로·직업 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나눔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적십자사로 찾아오는 나눔교육‘을 전국 14개 지사 및 52개 희망나눔봉사센터 등과 연계하여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다각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체험 인프라를 발굴?확산하는 등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간 교육부는 기업, 공공기관 등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적십자사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 연계·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의료 및 사회복지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난 안전교육 확대와 관련분야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은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교육 제공 확대뿐만 아니라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는 “전국 적십자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와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할 것이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은 “적십자사의 나눔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며, 적십자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전국 학교 현장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