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청춘의 무대’ 제15회 원주시 고3 한마당 축제 개최
원주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제15회 고3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수험생활을 마친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고, 원주여고, 진광고, 북원여고...
청주시는 7월 개편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주민홍보와 시스템 준비를 위해 ‘맞춤형 복지급여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TF팀은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통합조사반, 민원대응 등 3개 반 23명으로 구성된다.
5월에는 신규 수급자 보장을 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민간보조인력도 배치된다.
7월부터는 기존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로 변경된다.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급여별 선정기준이 도입, 부양의무자 기준(4인 가구 기준 212만원에서 419만원 이상)도 완화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가 도입되면 청주시 수급자는 현재 1만7000명보다 30~50% 증가한 2만5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며 “늘어나는 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