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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전국 최초 무인항공기로 하늘에서 주민을 지킨다.
  • 고재근
  • 등록 2015-03-2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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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무인항공기)

 

 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는  최근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초기(골든타임) 실종자 수색 및 강력사건 현장 파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국민의 높아진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국민의 신뢰를 공공히 하고자  전국 경찰 최초로 드론(무인비행기)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드론의 사전적 의미는“벌 등이 왱왱거리는 소리”를 뜻하는 것으로,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하는 비행체를 말한다.


초기에는 주로 정찰·공격용 등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현재는 무인택배 등 다양한 민간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드론의 큰 장점은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을 날아간다는 것이다. 또한 저고도를 유지하며 촬영과 녹화가 가능하여 헬기보다 세밀하고 회전반경이 짧아 한 지점에 머무르면서 집중적 관찰이 용이하다.   


적은 유지비와 관리에 효율적이며 좁은 공간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여 더욱 매력적이다.

 
구리경찰서에서는 이미 시행중에 있는 아차산 메아리(위치확인 표지판)와 연계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아차산 일대의  범죄피해자와 조난자 구조, 한강변 등의 실종자 수색, 각종 재해·재난사고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3. 8일 인창동에서 가출한 김○○(60세,여)가 7일간 발견 되지 않아 인창동 충혼탑 일대 주택 옥상을 수색하였고,   또한, 3.20일과 23일에도 수택동에서 가출한 이○○(34세,여)가 약 10여일 간 귀가하지 않아 한강에서 자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람의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한강(강동대교 밑)과 제방 사이의 풀숲을 수색하여 인력에 의한 수색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아동·청소년 범죄 등 예방을 위한 골목길과 공·폐가 순찰, 안산 인질 살인사건처럼 강력사건 대응 시에도 경찰력을 투입하기 전에 우선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가스·폭발물 등 유해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근접 촬영으로 안전한 구호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앞으로는 촬영한 사진과 영상(프라이버시가 침해되지 않는 범위 내)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경찰의 활약상을 적극 홍보하여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드론 네트워크 구축과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차산 메아리란 아차산에서 실종자 등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 신고할 수 있는 표식 (크기A4)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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