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봉사대, ‘사랑의 군고구마’ 11번째 모금행사 개최
가온누리 봉사대[뉴스21일간=임정훈]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오는 2025년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일산해수욕장 공연장 일원에서 ‘사랑의 군고구마’ 열한 번째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이란 장작과 봉사라는 군고구마로 희망이라는 열매를 위하여’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 내 이웃을 ...
부산시에서는 각 구·군에서는 관리하고 있는 재난위험시설(D·E등급) 및 고지대 산복도로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위험시설로 지정·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파악 및 산복도로의 지반침하, 사면안정성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시, 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위험시설 55개소와 산복도로 4개 노선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을 예방한다.
특히 부산시에서는 4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11개소, 27개동)에 대해 중점점검을 시행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한 후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안전대책 추진 실태 △안전 조치 등 업무추진 실태 △해당시설 기록 유지관리사항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해당 자치구로 하여금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통보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점검을 통한 지적사항을 타 부서(기관)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