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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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9일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을 위한 컨설팅 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어려운 법적절차와 시설비 등의 부담으로 농산물 가공 산업이 확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농산물 가공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2015 농산물종합 가공시설지원 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5억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농산물종합 가공시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의회는 1차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파주시의 품목별 연구회를 대상으로 가공희망 품목에 대한 수요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설치하기 어려운 식품제조가공시설을 제공함으로써 2차산업인 농식품가공사업 지원이 가능하다”며 “농업인의 창업교육 및 코칭을 통한 사업의 연계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농외소득원을 창출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보다 체계적으로 식품가공산업에 농업인이 접근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시작된 파주희망농업대학에 농식품창업보육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