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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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농업의 선진화와 체질개선을 위해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지원농가 75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지원 사업의 방향은 농업기술 수준을 높이고 경영 상태를 진단하여 경영개선을 통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강소농가 스스로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육성하고 있는 강소농 경영체는 520경영체이며 금년 들어 새롭게 강소농을 신엉한 농가는 137경영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기본교육을 이수한 75경영체 모두 강소농으로 선정되었다.”며, “기본 교육 이수자 중 농업 경영체 선택에 따라 심화교육, 후속교육과 품목별기술교육, 현장컨설팅 및 정밀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