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울산협의회, ‘청년통일토크쇼’ 성료… 미래 세대와 평화통일 공감대 넓힌다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0일, 지역 청년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청년통일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청년들이 통일 문제의 주체로 거듭나고, 민간 차원의 통일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
부산시는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한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산장려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출산장려를 문화적으로 접근해 자녀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부산문인협회와 함께 마련했다.
대회는 4월 25일 오후 1시 남구 UN평화공원 분수대 앞에서 취학전 아동(어린이집·유치원 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제는 ‘엄마 아빠, 형제는 많을수록 좋아요’이며, 참가신청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작품은 검인된 원고지 또는 화지만 인정하며, 작품 제출 시간은 글짓기는 오후 3시 30분, 그림그리기는 오후 5시까지로, 등록 장소에 참가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시장상을 비롯해 주관단체장상 및 부상이 수여된다(상장과 부상은 입상자의 소속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로 송달). 또 출산장려 행사 등에 순회전시 및 출산장려 사례집으로 제작·배부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및 효과적인 출산장려 홍보를 위한 문화행사로,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창작 가족뮤지컬 ‘엄마 아빠, 형제는 많을수록 좋아요’를 제작하여 5월부터 기업체, 학교, 공연장, 출산·보육장려를 위한 각종 행사장 등에 순회 공연할 예정이다”라면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