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청장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지역사회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MOM 편한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육아를 책임지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
담양군드림스타트와 전남도립대학교가 지역 학생들이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았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드림스타트와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꿈에 날개를 달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남도립대학생 멘토는 드림스타트 대상 멘티 학생들과 함께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탐색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탐구하고 고민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뿐만 아니라 도시문화 활동을 통해 도농간 문화격차의 소외감을 감소시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환 지도교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티에게는 대학생과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한 롤모델 제공과 부모에게 말하지 못한 고민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대학생들은 역량강화 훈련으로 현장형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황태호 주민복지실장은 “담양군드림스타트와 도립대학교사회복지학과간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아동의 복지증진과 대학생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복지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