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아산의 대표 거리 ‘은행나무길’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길거리 공연 형식으로 10월 9일, 16일, 24일 3회 열리는 이번 공연 주제는 ‘So So한 콘서트’로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우선 10월 9일과 16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그룹사운드 ‘불금&뺀드’ 무대는 금요일 저녁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어 지역 고등학생 밴드에서 직장인밴드 등 다양한 계층의 밴드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며, 게스트로 아산출신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더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이어서 24일 낮 2시에 진행되는 ‘토2유’는 국악을 포함한 악기 연주, 7080 노래와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음악공연과 함께 신세대 방송안무와 우리 춤 등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이번 ‘So So한 콘서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직장 내 동호회를 비롯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개인들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fac.or.kr)나 전화(1899-4231)로 하면 된다.
한편 현충사 앞 은행나무길은 2013년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이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일상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