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광주광역시가 북구 오룡동 첨단1단지 광주시민의 숲에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이 여름 도심 휴가지로 인기를 모으고 지난달 30일 폐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18일부터 8월30일까지 45일 간 무료로 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720여 명, 총 3만여 명이 다녀갔다.
또한 이용객 2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73%가 물놀이장에 대해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물놀이장은 광주지역 3개 물놀이장 중 최대 규모인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이 20cm이며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 드롭, 야자수 버킷 등 물놀이 시설 10종류와 유아용 풀로 구성됐다.
수심이 낮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물놀이 시설로, 장거리 피서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도심 물놀이 시설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야영장, 생태탐방숲길, 물놀이장 등을 갖춘 광주시민의 숲을 조성했다.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운영 결과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 시설과 부대 시설을 확충하고 더욱 안전한 시설로 내년 여름에도 시민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