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여천전남병원 입구 등 33개 교차로에 보호․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를 추가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과 7월에 주요교차로 51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를 이번에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없는 대상지 33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이달 말까지 설치 운영키로 했다.
시에서는 그 동안 교차로 보호․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체계를 운영해 본 결과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혼잡비용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비보호 좌회전 표지’가 설치된 교차로에서는 직진(녹색)신호에 마주 오는 차량이 없을 때 좌회전을 할 수 있다.
시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이 도입되는 교차로에 ‘직진 신호시 좌회전 가능’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들의 혼란방지를 위해 올바른 통행 방법 등을 시 홈페이지와 SNS, 도로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상 교차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교통운영체계의 선진화로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교통혼잡비용을 절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