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마지막환자가 다시 양성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 격리조치 시켰다고 전했다.
환자는 지난 1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한지 열흘만에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5시반쯤 발열, 구토 등 메르스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오후12시쯤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퇴원한 열흘동안 큰 접촉은 없었지만 가족, 의료진 등 총 61명을 자가격리 시켰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9일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메르스 종식'선을 예정하고 있었다.
본부는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양성판정에 따라 선언은 미뤄졌지만, 메르스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