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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수능 당일 대책 발표
  • 김용백
  • 등록 2015-10-27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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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황우여)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교통소통, 소음방지 및 문답지 수송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11월 12일(목) 수능시험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의 전 부·처·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했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2일(목), 8시 40분부터 17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9,434명 감소한 631,187명이며, 모든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의 교통 소통, 소음 방지, 문답지 수송 원활화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통소통 원활화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늦추어지고 기업체에도 출근 시간이 늦추어지도록 협조를 요청.


시험장이 있는 지역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경우에는 수험생 등교시간에 군부대의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

 

수도권의 전철 및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7:00~9:00 → 6:00~10:00)하고 총 38여회 증회 운행할 예정.

 
※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지역은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6:00~8:10)하고, 시험장행 표지 부착, 시험장 안내방송 실시 등 수험생이 시험장을 찾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한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을 해제하고, 각 행정기관은 비상수송 차량을 확보하여 수험생의 주 이동로에 배치·운행함으로써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주변의 교통통제도 강화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수험생들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하여 시험장까지 걸어 이동해야 한다.


또한 기상 악화 등 돌발적 기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도별로 도서·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 강우·강설 등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 또는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하도록 했다.


날씨정보와 관련하여 기상청은 수험생들이 쉽게 날씨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212개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대책


수능 시험에서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3:10~13:35(영어영역 25분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하여 시험장 주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

 

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하여 소음통제시간에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버스,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의 경우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부는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능 문제지 및 답안지 안전관리


수능시험 문답지의 안전한 배부, 보관, 회수를 위해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


문답지 수송 시에 경찰인력을 지원받아 보안을 유지하고, 문답지 인수, 운송, 보관 및 관리상태의 확인·감독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중앙협력관을 파견할 예정.

 

교육부는 교통소통 원활화, 소음방지 등의 대책은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불편 없이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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