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상인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4일 봉선시장 내 주차장 관리사무소 2층에서 봉선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오는 11일에는 무등시장 영상교육장에서 이곳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련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이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유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생업 유지를 위해 이른 아침에 출근해 밤늦게까지 일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시간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 할 수밖에 없는 여건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상인 및 해당 날짜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부둘레 및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대사 증후군 검사 및 콜레스테롤 측정, 금연 및 골다공증 등의 검사가 실시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의 경우 생계에 바빠 운동이 부족하는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대상 증후군과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상인들의 건강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상‧하반기 2회씩 전통시장 소상공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