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총 6,02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12동 및 비주택 철거 1동, 주택 지붕개량 2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로, 비주택의 경우 창고나 축사,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불친절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 시행 중인 시내버스 서비스 시민평가단 제도가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되었다.
여수시는 시내버스 불친절 해소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0여명의 시민과 학생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시내버스에 암행 탑승해 버스기사의 친절도와 과속, 신호위반 등 안전수칙 준수운행 여부에 대해 1차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여수여객이 전체평균 82.6점으로 1위를, 동양교통이 78점으로 2위, 오동운수가 76.2점으로 3위를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전수칙준수와 무정차 통과, 버스 청결상태, 버스내 시설물 관리 등은 대체로 양호한 평가를 받았으나 승객 맞이 인사나 승객에 대한 답변 태도, 승객 승하차 시 준수사항 등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어 개선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내버스 불친절 민원이 26건이나 시에 접수되었으나, 시민평가단이 가동된 후에는 단 4건으로 불친절 사례가 줄어들었다. 시는 시민평가단 운영으로 버스 기사들의 준법운행 분위기가 확산되고 불친절 민원 야기 기사에 대한 특별관리와 운수사업법 위반업체에 대한 적극적 행정처분, 평가결과에 따른 차등지원책이 서서히 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민평가단에 참여한 임 모씨(61세)는 “시민평가단 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준법운행과 안전운행을 하려는 변화된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승객들에 대한 불친절 사례도 개선되어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평가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명정대하게 평가에 임해 시내버스 불친절 사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1차 평가에 이어 이달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차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6년에도 시민평가단을 계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시내버스 업체에 지원되는 재정지원금을 차등지급해 시내버스 운수업체 및 기사들의 친절 이행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