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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2020년까지 전세계 인구 70%가 모바일 기기 사용”
  • 이병민
  • 등록 2016-02-16 09: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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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코리아(대표 정경원, www.cisco.com/web/KR)가 전세계 모바일 트렌드를 분석한 2015-2020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NI)’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시스코는 향후 5년간 전세계의 ▲모바일 기기 수용 ▲증가된 모바일 커버리지 ▲모바일 컨텐츠 수요로 인해 생성되는 성장세가 세계 인구 증가보다 2배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모바일 기기 ▲스마트 기기 ▲모바일 비디오 ▲4G 네트워크 사용 급증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8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메라폰이 출시된 2000년이래 ‘모바일 사용자’ 수 급증 
전세계적으로는 카메라 폰이 처음으로 출시됐던 2000년 이래 모바일 사용자 수는 5배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55억 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70%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한국의 2020년 모바일 사용자 수는 4,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0%에 달할 것이며, 연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7.8엑사바이트를 기록하며 향후 5년간 5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폰’이 모바일 트래픽의 대부분 차지 
2020년에는 전세계 스마트 모바일 기기 및 연결이 전체 모바일 연결의 72%를 차지하면서, 2015년 36%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98%가 ‘스마트’ 트래픽 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정 디바이스로 조사해 볼 때, 전세계적으로 대다수의 모바일 트래픽이 스마트폰에서 발생할 것이며, 2020년에는 스마트폰이 전체 모바일 트래픽의 81%를 차지해 2015년 76%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모바일 폰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202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54억명이 모바일폰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기(53억 명), 수도(35억 명), 자동차(28억 명) 사용자 수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한국은 2020년까지 ‘스마트’ 연결이 LPWA(Low-Power, Wide-Area)을 제외한 모바일 연결의 100%를 차지하면서 2015년 89%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까지 한국은 100%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스마트’ 트래픽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비디오’ 여전히 우세 

전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모바일을 통한 비디오 사용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개인이나 기업 사용자들 모두 더 높은 해상도와 대역폭, 속도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4G 연결 기기들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며, 2018년에는 2G, 2020년에는 3G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에는 4G가 모바일 트래픽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4G 연결이 비(非)4G 연결보다 매월 약 6배 더 많은 트래픽을 생성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의 2020년 비디오 사용 역시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6%를 차지해 2015년 60%대비 증가할 것이며, 모바일 비디오 트래픽은 6.3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네트워크 타입의 경우, 한국의 3G연결이 22.1%, 4G 연결은 72.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그 웹스터(Doug Webster) 시스코 서비스 프로바이더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수십 억의 인구와 사물이 활발히 연결되면서 모빌리티는 글로벌 디지털화로의 전환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며, “새로운 요구사항, 보안 우려,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5G 및 와이파이 솔루션 같은 셀룰러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해질 것이며, 사물인터넷이 사람, 기업, 사회를 가시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스코가 발표한 ‘2015-2020’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의 세부 수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둔화 조짐 없어 

- 2020년 세계 월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30.6엑사바이트를 기록하며, 2015년 3.7 엑사바이트 대비 약 10배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의 월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2015년 131.0 페타바이트에서 2020년 649.7 페타바이트로 약 5배 증가할 전망하는데 이는 1억6,200장의 DVD와 맞먹는 분량이다.

- 2020년 연간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366.8 엑사바이트를 기록해 2015년 44.2 엑사바이트 대비 약 8배 증가할 것이다. 한국의 연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7.8 엑사바이트로 2015년 1.6 엑사바이트 대비 약 5배 증가할 전망이다. 
시스코가 전망한 2020년 예상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인 366.8 엑사바이트는 다음의 수치들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 불과 10년 전인 2010년의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량 보다 120배 높은 수준 
: 81조 개의 이미지: 1년 동안 전세계 인구 한 명당 매일 28개의 MMS(Multi-media Message Service), 인스타그램 등의 이미지 생성하는 것과 같은 분량 
: 7조 개의 동영상: 1년 동안 전세계 인구 1명당 매일 2.5개 이상의 유튜브 영상 등을 생성하는 것과 같은 분량 

- 2015년에서 2020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세계 고정형(fixed) IP 트래픽보다 2배 
빨리 증가할 전망이며, 한국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고정형 IP 트래픽보다 3배 빨리 증가할 전망이다. 

- 2015년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51%가 오프로드 되었고, 2020년까지 55%가 오프로드 될 전망이다. 한국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2015년 55%가 오프로드 되었고, 2020년까지 61%가 오프로드 될 전망이다. 
‘오프로드(Offload)’란 듀얼 모드 기기에서 생성되는 트래픽으로 와이파이 및 스몰셀 네트워크를 통해 노트북을 제외한 무선통신 및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는 것을 뜻한다. 즉, 사용자나 기기가 셀롤러 연결에서 와이파이와 스몰셀 액세스로 전환하는 경우 오프로드가 발생한다. 이번 조사는 공공 장소의 핫스팟 및 개인 가정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트래픽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비디오가 2020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5%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며, 한국은 2015년 60%에서 2020년 76%로 증가할 전망이다. 

◇모바일 기기와 연결, 더욱 스마트해진다 

-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레디(Mobile Ready) 기기 및 연결은 개인용 모바일 기기 85억 개와 M2M(기기간, Machine to Machine) 연결 31억 개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2015년 79억개에서 2020년 116억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 2020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기기/연결 가운데 67%가 스마트 기기 및 연결에 해당될 전망이며, 이는 2015년 36%대비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의 모바일 연결은 2020년 80%가 ‘스마트’ 연결이 될 전망이다. 

- 2020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98%가 스마트 기기 및 연결에서 발생해 2015년 89%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의 2020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100%가 ‘스마트’ 트래픽이 될 전망이다. 

- 2020년까지 스마트폰, 랩탑, 태블릿이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약 92%를 차지할 전망이다.

- M2M 연결은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 중 2015년 3%에서 2020년 7%로 증가할 전망이며, 한국은 2015년 6%에서 2020년에는 14%를 차지할 전망이다. 

- 2020년까지 기본적인 핸드셋은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1%를 차지할 전망이며, 이는 2015년 3% 대비 하락한 수준이다. 

- 2020년에는 전세계 모바일 기기 및 연결의 66%가 IPv6 처리 가능하며, 이는 2015년 36%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은 2015년 56%에서 2020년 62%로 증가할 전망이다. 

- 전세계IPv6 트래픽은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54%를 차지할 전망이며, 이는 2015년 13%보다 높은 수치이다. 
M2M·웨어러블 기기 수 지속 증가 

- 2020년까지 전세계 M2M연결은 모바일 연결 기기들의25%에 해당하는데 이는 2015년 모바일 연결 기기들의 7.7%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한국은 2020년까지 M2M 모듈이 기기연결의 66.4%를 차지할 전망이다. 

- 2020년까지 전세계 M2M은 전체 모바일 트래픽의 6.7%를 생성해 2015년 2.7% 대비 증가할 것이며, 한국은 2015년 6%에서 2020년 14%로 증가할 전망이다. 

- 전세계에서 2020년까지 사용되는 웨어러블 기기 수는 2015년 9,700만 개에서 약 6배 증가한 6억 개를 넘어설 것 이며, 한국의 경우 2,240만개로 2015년 470만개보다 약 5배 증가할 전망이다.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 및 4G 연결 증가 

- 2020년 전세계 4G 보급률 증가로 인해 전세계 평균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는 2015년 2.0 Mbps 대비 2020년 6.5 Mbps로 3.2배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은 2015년 11.8Mbps에서 2020년에는 19 Mbps로 1.6배 증가할 전망이다. 

- 2020년 전세계 4G 연결은 전체 모바일 연결의 40.5%를 차지할 것이며, 한국은 57.7%를 차지할 전망이다. 

- 2020년 전세계 3G 연결은 전체 모바일 연결의 38.7%로 2015년 33.7% 대비 증가할 것이며, 반면 한국의 3G 연결은 2015년 34.8%에서 22.1%로 낮아질 전망이다. 

- 2020년 전세계2G 연결은 전체 모바일 연결의 13.5%로 2015년 52.3%보다 낮아질 전망이며, 한국은 2015년 0.8%에서 0.2%로 낮아질 전망이다. 

- 전세계 4G 트래픽은 2015년에서 2020년까지 13배 증가할 것이며, 한국은 연 평균 39%씩 성장해 2020년까지 5배 증가할 전망이다. 

- 전세계적으로2020년까지 4G연결은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2%를 차지할 것이다. 

◇와이파이 핫 스팟(WIFI Hotspot)의 증가 

- 전세계 2015년 월별 와이파이 오프로드 트래픽은 3.9엑사바이트로 처음으로 월별 모바일 및 셀룰러 트래픽(3.7엑사바이트)를 넘어섰다. 

- 홈 스팟을 비롯한 와이파이 핫스팟 수는2015년 대비 2020년에 전세계는 7배, 한국은 4배 증가할 전망이다. 

- 전세계적으로 홈 스팟을 포함한 전체 와이파이 핫스팟 수는 2015년 6,420만개 에서 2020년 4억 3,250만개로 7배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은 2015년 470만개에서 2020년 2,030만개로 4배 증가할 전망이다. 

- 전세계적으로 홈 스팟은 2015년 5,700만 개에서 2020년에는 4억 2,300만 개로 증가할 것이며, 한국은 2015년 450만 개에서 2020년 1,990만 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 전세계적으로2020년까지 매월 38.1 엑사바이트의 와이파이 오프로드 트래픽이 생성되며, 계속해서 월별 모바일/셀룰러 트래픽 전망치(30.6 엑사바이트)를 넘어설 전망이다. 

◇전세계 VoWi-Fi(음성 와이파이) 증가 추세 

시스코는 와이파이 기술의 증가와 해당 기술의 모바일 네트워킹 역할을 감안해, 올해 연구는 VoWi-Fi를 다른 모바일 보이스 서비스들과 비교했다. 이전 VoWi-Fi 오퍼링들은 보급률과 엔드사용자 경험에 한계점들이 있었다. 오늘날의 캐리어급 VoWi-Fi 서비스들은 와이파이 온리 태블릿 같은 비(非)SIM 기기들로 배포될 수 있다. 

- 2016년까지 VoWi-Fi의 연간 사용 분 수는 VoLTE를 넘어설 전망이다. 
- 2018년까지 VoWi-Fi의 연간 사용 분 수는 VoIP를 넘어설 전망이다. 
- 2020년까지 VoWi-Fi의 사용 분 수는 전체 모바일 IP 보이스 트래픽의 절반 가량인 53%를 차지할 전망이다. 
- 2020년까지 와이파이 가용(Wi-FI Capable) 태블릿과 PC 수는 17억 개로 셀룰러 가용(Cellular Capable) 태블릿과 PC 수 5억 4,800만 개보다 3배 이상 많아질 전망이다. 

◇지역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증가률(2015-2020) 

- 중동·아프리카(15배 증가): 연 평균 71%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대비 2020년 15배 증가할 전망이다. 
- 아시아태평양(9배 증가): 연 평균 54%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대비 2020년 9배 증가할 전망이다. 
- 중동부 유럽(8배 증가): 연 평균 52%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대비 2020년 8배 증가할 전망이다. 
- 라틴아메리카(8배 증가): 연 평균 50%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대비 2020년 8배 증가할 전망이다. 
- 서유럽(6배 증가): 연 평균 4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대비 2020년 6배 증가할 전망이다. 
- 북미(6배 증가): 연 평균 42%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대비 2020년 6배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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