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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장단연합회, 제5회 정기총회 개최
  • 조재양
  • 등록 2016-02-23 1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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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장단연합회가 지난 22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12개 읍면 이장단장 및 총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합회원들의 협의에 따라 만장일치로 최용만 담양읍 단장이 연합회장으로, 조종근 남면 단장, 국중귀 월산면 단장 및 공요환 대전면 단장 3인이 공동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홍순웅 담양읍 총무가 연합회 총무로, 정병환 용면 단장과 김상곤 봉산면 총무가 공동 감사로 선임됐다.

 

 

최용만 신임 연합회장은 담양읍 이장단장과 담양양문화원 이사, 제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백천동우회 감사를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분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담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과 담양읍주민자치위원장, 담양JCI 특우회 회장, 전라남도 궁도협회 회장과 담양총무정 사두 등을 역임했다.

 

 

최용만 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304명 이장님들을 대표해서 각종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행정 간 충실한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군정발전에 기여해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대부터 제4대까지 약 8년간 연합회장으로 역임했던 김원기 前연합회장이 이날 총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최용만 신임회장님을 주축으로 연합회원들이 힘을 모아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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