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26일 미당 진료소 구역를 비롯해 6개소 마을회관 순회하며 무료 엑스선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고 주민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이동검진 차량을 지원 받아 당뇨병, 천식 등 결핵 고위험군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검진결과 결핵 의심환자가 발견될 때는 엑스선 검진 및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확진자는 보건소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치료 및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함은 물론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결핵 전파를 차단함으로써 주민 건강 수준 향상 및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엑스선 이동검진을 통해 1명의 결핵 환자를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해준 사례가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당뇨병, 천식 등 질환이 있는 환자는 결핵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으므로 검사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940-45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