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개봉 첫 주말 130만 관객 동원…주말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 주말 1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서 129만 9,3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 4,769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
연말연시 특별 방범 일환 야간 합동 순찰 인천 연수 경찰서
뉴스21일간 방송 김민정기자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춘동 나사렛 병원및 동춘공원 일대에서 연수경찰서 (서장 배석환) 와 협력 단체 (동춘 1.2.3.동 자율방범연합대) 가 합동 하여 청소년 비행 및 생활 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과 범죄 취약지 CCTV 비상벨 점검을 병행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특강은 제53회 시민행복특별강좌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시인은 이날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집이자 고향 마을인 섬진강 상류에서 보고 느끼는 ‘자연’을 시로 끌어올리기까지의 과정 등 작품에 영향을 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시인은 평소 “경계가 없는 자연은 늘 경이롭다. 섬진강 주변 모든 것들이 시의 소재였다.”며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을 강조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의 뿌리이면서 이제는 낯선 풍경이 돼버린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써온 김시인의 감동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시인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1982년 계간 문학지 '창작과비평'에 연작 시 '섬진강'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김수영 문학상(1986), 소월시문학상(1997), 윤동주 문학대상(2012) 수상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 시인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섬진강'을 비롯해 '꽃산 가는 길', '그 여자네 집', '김용택의 어머니'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