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성동주민센터는 7월 28일 노인공익활동(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노인공익활동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격려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방법, 무더위쉼터 이용(수성동주민센터, 제일아파트경로당) 등을 안내해 어르신들의 폭염 대응능력을 높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노인공익활동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와 학원버스의 무질서한 정차로 어린이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