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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수출계약․MOU 2020만달러
  • 곽상원
  • 등록 2016-09-12 11:38:00
  • 수정 2016-09-12 1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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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산업 교류협력 및 기술이전 요청 쇄도, ‘중국과 친해지기’ 탄력
  • 지역기업 해외수출 전략적 지원으로 환경산업 육성 계기 마련



지난 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202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수출MOU가 체결됐다.

광주광역시는 7개국 140개 업체가 참여해 40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산업전이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중국특별관 등 기후환경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개막일인 7일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51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해 지역기업과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 20만달러, 수출MOU 2000만달러를 체결하고 196건 3억90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 수출협약 : ㈜엔텍스↔(중국)하이런사 / 환경에너지플랜트 1000만달러,
마이크로맥스↔(중국)의흥환경 / 수처리플랜트 1000만달러
* 수출계약 : 우드맥시↔(인도)코스사 / 친환경 건축자재 20만달러

전남환경산업협회와 중국 의흥환경기업 간 환경산업 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로 중국 간 교류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장현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중국바이어들과 만나 “광주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의 자원화와 함께 미세먼지 문제 대응에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런 문제들까지 포함해서 양 지역이 정보도 교류하고 비즈니스도 활성화하며 서로 돕자”고 제안하고 “오는 10월 광저우시 주요 인사들의 광주 방문 시에 이런 제반 문제를 의제로 삼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송훼이 광동성환경보호산업협회 비서장은 “중국은 현재 환경보호 측면에서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 참가단의 광주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기업들이 움직여 실질적 효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을 주축으로 참가한 해외바이어들은 상담 기간 중국의 환경오염 심각성 때문에 지역 기업의 미세먼지 저감과 수처리 신기술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향후 계약체결에 기대감을 높였으며,

광저우․광동성환경산업협회 참가 바이어들은 광주환경산업협회와의 만찬회동에서도 오는 11월 개최하는 광저우 환경박람회 참가 요청 등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이 외에도 산시성, 요녕성 등 참가 바이어들이 광주시와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해 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중국과 환경산업분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민선6기 역점시책인 ‘중국과 친해지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MOU체결 및 상담업체 등에 대한 기업홍보를 전략적으로 지원해 대중국 수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지역 환경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9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2017년 9월 중순께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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