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부터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교부, 이하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자원 봉사자 간담회를 가졌다.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월 2회 20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등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수렴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이후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대부분의 자원 봉사자들이 이번 활동에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확대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11월 중에는 사업 참여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사랑의 온천 나들이를 다녀 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