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 모양지구대는, 태풍 차바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10월 31일 제주도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강호항공고(교장 이종명) 집결지를 찾아 학생들(218명)에게 안전교육 진행하고 학생들을 태울 총 여섯 대 버스기사 상대로 일제 음주감지를 실시 하였다.
□ 모양지구대 순찰1팀장 외 2명이 함께 고창읍에 위치한 강호항공고를 찾아 학생들과 운전기사들이 출발을 위해 대기중인 가운데 체험학습 중 생길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교육과 대대적인 음주감지를 실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체험학습’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직원들은 여행 분위기로 들뜬 학생들이 돌발행동이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운전기사 상대로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 하도록 홍보하였다.
□ 신인호 팀장은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이나 숙취운전은 단체여행에 다수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범죄행위로 최근 행락철을 맞아 대형버스 사고가 증가하는만큼 많은 수의 학생들을 동반한 버스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