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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로타리클럽, 대전면 ‘다문화가정’ 위해 2주간 ‘구슬땀’
  • 조재양
  • 등록 2016-11-18 1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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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전면에 따르면, 국제로타리3710지구 서광주로타리클럽(회장 박정률)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선사했다.

 

서광주로타리클럽은 6대 중점사업 중 하나로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전면의 3가구를 선정, 사업비 1200만원을 투입해 2주에 걸쳐 회원 30여명이 합심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 1호로 선정된 이용호・르학바자브러트건차강(몽골) 부부의 집은 도배와 장판을 새로 설치해 깨끗한 집으로, 2호로 선정된 이희용・럼튀리(베트남) 부부의 집은 천장 방수, 부엌과 거실 및 방 도배, 장판과 베란다 난간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집으로 태어났다.

 

 

 

또한, 사랑의 집 3호 정진호・마지와이벨리사리오(필리핀) 부부의 집은 자녀의 방에 새로 가구를 배치하고, 주방 싱크대와 수납장, 신발장 그리고 LED 조명 등을 새로 설치하며 안락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거듭났다.

 

박정률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이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1:1 결연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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