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인천 강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군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고 있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공동으로 규제개혁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규제개선 건의사항 총 31건 중 21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현안규제인 문화재 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지역, 보전산지 완화 등에 대한 강화군의 입장을 제시했다. 이어 규제개선추진단과 군 투자유치담당관 및 실무부서 팀장들이 함께 현안규제를 풀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규제개선추진단은 강화군의 가장 큰 현안규제인 문화재 구역범위 완화를 위해 강화외성, 강화산성, 돈대, 개벌 및 저어새 번식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불합리하게 지정된 강화군의 문화재 구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규제가 완화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규제개선추진단 관계자는 “이날 군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중 21건을 검토한 후 중앙 소관부처와 인천시에 개선을 권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