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읍시 농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발족돼 2년 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센터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다양한 경력과 지역, 계층을 가진 지원자들이 접수했으며 7인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25명의 위원을 선정,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직후 임시총회에서는 위원장에 류기형(복룡)씨, 부위원장에 최혜숙(삼화)씨 감사에 박왕수(정문)씨를 선출했다.
또 총무에는 박종광씨, 재무에는 임호영씨가 임명됐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농소동의 화합과 발전을 주도해온 위원회인 만큼 앞으로도 농소동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