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울산협의회, ‘청년통일토크쇼’ 성료… 미래 세대와 평화통일 공감대 넓힌다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0일, 지역 청년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청년통일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청년들이 통일 문제의 주체로 거듭나고, 민간 차원의 통일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
북한은 강철 대사를 추방한 말레이시아 정부에 맞서 주북 말레이시아 대사의 추방을 통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주조(주북) 말레이시아 특명전권대사를 외교관계에 관한 윈(빈)협약의 해당 조항에 준하여 환영할 수 없는 인물로 결정하였다는 것을 알리면서 2017년 3월 5일(일요일) 10시부터 48시간 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떠날 것을 요구하였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김정남(여권명 김철) 피살사건’으로 북한과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으며, 앞서 4일 오후 6시를 시한으로 강철 북한 대사를 추방하고 6일부터는 북한과의 무비자협정을 파기한다고 밝혔다.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는 지난달 20일 본국으로 소환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