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 활동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군민의 삶의 스며드는 행복 울...
미군 전략폭격기 B1-B가 15일 한국 상공을 비행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7일 ‘복수의 한미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북한 측 보도를 확인한 셈이다.
이 신문은 지난 15일 B1-B가 한국 상공을 비행해 한미연합군사연습 ‘키리졸브-독수리’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미군의 ‘핵우산’을 과시해 북조선(북한)의 군사도발을 억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풀이했다.
‘한미 관계자’에 따르면, B1-B는 15일 괌 미군기지에서 한국 상공으로 출격했다가 돌아갔다. 한.미 당국은 이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15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B1-B가 약 1시간 동안 자신들의 중요 시설을 선제 타격하는 핵폭탄 투하훈련을 실시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미는 지난 1일부터 야외기동훈련 ‘독수리’를, 13일부터 지휘소연습인 ‘키리졸브’를 시작했다. ‘키리졸브’는 24일까지, ‘독수리’는 4월말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