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만석119안전센터는 12일 관내 공장 화재예방을 위해 동일방직에 방문하여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동일방직은 1960년대부터 운영해온 연면적 5만㎡에 20여개동의 공장 및 창고시설을 갖춘 방직공장이다.
이번 예찰활동은 동일방직 관계자들과 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화재 방지대책에 대해 논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성학 만석119안전센터장은 관계인에게 공장 내 직물 분진 회수장치 관리를 철저히 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