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 잔으로 이웃 안부 챙기며 고독사 예방해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식)와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원),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점장 강선구)이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은 반구2동 ...
경상북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했다.
도는 ‘2017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세부지원기준’을 개정·고시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선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인센티브다.
투자 파급효과가 큰 신설 및 증설 투자, 수도권 이전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기업 당 지원금액 한도를 신·증설은 기존 최고 30억원에서 85억원으로, 수도권 이전기업·유턴기업·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최고 60억원에서 85억원으로 대폭 높였다.
도는 최근 3년간 투자촉진보조금 472억원을 41개 기업에 지원해 총 3917억원의 신규투자와 983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분야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해 자난해 국내기업, 외국인기업 분야 모두에서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많은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