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제주 사전투표소에서 기표소 내 투표지를 촬영한 여성이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오전 8시 30분쯤 제주시 봉개동 사전투표소에서 A(43·여)씨가 휴대전화로 투표지를 촬영했다
가 선거사무 관계자들에게 적발됐다. 선거사무 관계자들은 이날 촬영 소리를 듣자마자 A씨로부터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경찰에 통보했다.
이에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쯤 피혐의자 신분으로 A씨를 불러 내사에 착수해 자세한 촬영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