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경기도가 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강화한다.
도는 올해 1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80건 시행했던 로컬푸드 납품 잔류농약검사를 1,334건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도내 직매장은 지난해 23개에서 올해 26개로 늘어났다.
검사는 직매장별로 연간 30~60건을 무작위로 선정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기준에 따라 잔류 농약 275종에 대해 이뤄진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전량 농가에 반품·폐기 조치하며, 2회 적발 시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을 금지한다. 경기 동부지역은 농협식품연구원, 서부지역은 한국SGS(주)이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도내 직매장은 지난해 23개에서 올해 26개로 늘어났다. 도는 올해 말까지 직매장을 4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