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지금 포천은 달콤한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
혈당강하성분(1-DNJ)이 다량 함유되어 기능성 과수라 불리는 오디는 당도가 강하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수이며, 노화억제물질인 안토시아닌색소(C3G)도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귀와 눈을 밝게 하고,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화고 노화를 방지한다.’ 라고 설명한다.
이전에 포천은 오디가 재배되지 않았으나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에서 2014년 ‘새소득작목 오디 확대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14농가를 육성했으며 작년에는 ‘고품질 오디 생산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후에 맞는 표준재배 메뉴얼을 마련하는 등 품질 좋은 오디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오디!
6월 한 달간 생과로 판매되며, 농장을 방문하면 오디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
제공부서 :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 ☎ 031)538-3842 사진있음 : 포천 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