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린다 살인사건의 린다 1·2 = 스웨덴 범죄학자 레이프 페르손(72)의 장편소설.
소설은 경찰대 재학생이자 수습 경찰관인 스무 살 여성 린다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는 범인의 속옷과 운동화·DNA까지 남아있지만 어느 것도 수사에 직접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괴팍한 성격의 국가범죄수사국 경감 에베르트 벡스트룀이 1천명 넘는 남성의 DNA를 모으지만 범인을 추적하는 데 실패한다.
"스무 살 미모의 수습 경찰 강간 후 교살." 피해자의 이름은 언론에 의해 전국에 알려지지만 범인은 오랫동안 드러나지 않는다. 작가는 성폭행과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죄마저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사회를 고발한다.
"피와 살로 이루어진 여성들은 어느 순간 언론에서 선호하는 기호로 단순 변환되었다. 기호학 용어에 따르면 그들은 일종의 상징이 되었다. 언론은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하는 그 순간까지도 피해 여성을 거듭 활용했다."
엘릭시르. 이유진 옮김. 1권 324쪽, 2권 380쪽. 각 1만3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