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인천 강화군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강화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여기에 산과 바다,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의 심신을 달래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렇듯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강화도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강화군과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에서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준비했다.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는 검암역을 출발하여 강화성당, 강화평화전망대, 교동 대룡시장, 강화지석묘, 광성보를 돌아보는 역사테마코스와 전등사, 보문사, 석모도 수목원 및 광성보를 경유하는 웰니스 코스(7월 중순 개통 예정)로 운영될 예정이다.
버스의 이용 요금은 일반 8,000원,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경로자, 만 24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는 각 6,000원이다.
또한, 강화군은 인천관광공사와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7월 둘째 주까지 무료시범운행 이벤트를 통해 사전홍보 및 불편사항을 체크할 계획이다. 여기에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은 강화군민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탑승요금의 50%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니 놓치지 말자.
이상복 군수는 “이번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통해 관광객의 교통 편의 개선은 물론 관광도시로서의 강화 인지도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를 대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는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각 1회씩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현장감 있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