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판 제막식이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어촌계에서 열렸다.
이번 제막식은 작년 11월 3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따른 후속조치다.
제막식에는 원희룡 지사, 김경학 도의원, 강애심 제주도해녀협회장, 하도리 해녀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어촌계 102곳을 대상으로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판을 제작,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 행사가 구좌읍 하도리로 정해진 이유는 제주해녀항일운동의 중심지이자 도내에서 해녀 최대 거주지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
등재 기념판은 영문으로 된 인증서 사본과 국문 번역본을 병기해 디자인됐다.
원희룡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해녀를 어떻게 제주에서 잘 살릴까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제는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의 중심적인 부분으로서 해녀문화를 전승하고 전파해나가는데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